[그림 63] 굼 내부역사 박물관을 나와서 붉은 광장으로 들어가 굼이라고 불리는 백화점에 들렀습니다. 굼 안에서 저 같은 가난뱅이 여행자가 살 물건이라고는 매대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정도가 있어요. 중앙에 빈 공간을 두고 복도가 둘려 있는데 천장은 유리로 되어있어서 밖이 보입니다. 빈 공간 양쪽 복도는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.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레닌 묘도 그렇지만 사치품을 파는 백화점이 소련 중심부에 있었고 지금도 있는 걸 보니 역시 돈은 매력적인 겁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