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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건
운동
- 준비운동
- 데드 리프트/20kg/15
- 데드 리프트/?kg/15
- 데드 리프트/50kg/15
- 바벨 로우/20kg/15
- 바벨 로우/25kg/10*2
- 원 암 덤벨 로우/8kg/15
- 원 암 덤벨 로우/10kg/15*2
- 스트레이트 암 풀 다운/?/15
- 스트레이트 암 풀 다운/?+?/15*2
- 덤벨 컬/?, ?/15
- 덤벨 컬/?, ?/15*2
- 크런치//20*3
배움
그립
- 그립은 4가지가 있다. 오버 그립, 뉴트럴 그립, 언더 드립, 리버스 그립이 그것이다. 오버 그립으로 데드 리프트를 하면 손등이 나에게 보인다. 뉴트럴 그립은 수직인 손잡이를 잡을 때 혹은 망치지를 할 때 사용하는 그립이다. 언더 그립은 오버 그립의 반대다. 데드 리프트를 할 때 언더 그립을 하면 손바닥이 나에게 보인다. 리버스 그립은 한 손은 언더 그립 그리고 다른 한 손은 오버 그립을 하는 것인데 파워 리프터들이 딱 한 번 중량을 들 때 사용한다고 한다.
푸쉬와 풀
- 나는 푸쉬와 풀이 굉장히 헷갈렸다. 같은 동작이어도 푸쉬와 풀이 다르기 때문이다. 어제까지는 그립을 달리하면 푸쉬와 풀이 바뀌는 줄 알았다.
- 바벨 로우를 할 때와 푸쉬 업을 할 때 겉으로 보이는 동작은 다른데 바벨 로우는 풀이고 푸쉬 업은 푸쉬다. 운동하는 주체인 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푸쉬와 풀은 구분이 된다. 팔의 움직임을 같아도 바벨 로우는 바벨 내 쪽으로 당기니 풀이고 푸쉬 업은 밀어내니 푸쉬다.
- 케이블 머신을 쓸 때 전체 팔을 움직이면 스트레이트 암 풀 다운이 되지만 삼두근만 사용하게 팔 중간 관절만 움직이면 푸쉬가 된다. 케이블 크로스 오버도 풀이다. 어? 쓰면서도 헷갈린다.
느낌
먹는 것
- 나는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며 먹는 사람이 아니다. 내가 가끔 굳이 찾아가서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음식도 육개장같이 강렬한 맛이 나는 거다. 내 혀는 고상하지 않다. 그런데 닭가슴살은 도대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닌 것 같다.
굳은 살
- 손에 굳을 살이 조금 생겼다. 덤벨이나 바벨 같은 금속 기구를 몇 번 잡았다고 생긴 거 같다. 고생하지 않은 워낙 부드러운 손이어서 그런 것 같다.
- 충분히 노력했다면 신체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. 정약용은 공부에 몰입해서 복숭아뼈에 구멍이 세 번 났다고 하는데, 뭐든 길게 집중한다면 몸에 어떤 특징이 나타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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