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어나서 처음 서브웨이에 갔다. 서브웨이는 샌드위치를 파는 가게다. 서브웨이가 국내에 언제부터 있었는지 찾아봐야 할 일이지만 내 기억에 서브웨이가 새겨진 일은 파리에서 생겼다. 그런데 서브웨이에 들어가서 뭘 먹은 기억이 아니다. 눈 오는 날 오르세 미술관으로 걸어가는데 길 건너편 매장을 본 게 전부다. 결국 시간이 더 지나고 먹은 음식이 샌드위치였으니 엄청 맛있는 식사를 하려 서브웨이를 지나친 것은 […]
태어나서 처음 서브웨이에 갔다. 서브웨이는 샌드위치를 파는 가게다. 서브웨이가 국내에 언제부터 있었는지 찾아봐야 할 일이지만 내 기억에 서브웨이가 새겨진 일은 파리에서 생겼다. 그런데 서브웨이에 들어가서 뭘 먹은 기억이 아니다. 눈 오는 날 오르세 미술관으로 걸어가는데 길 건너편 매장을 본 게 전부다. 결국 시간이 더 지나고 먹은 음식이 샌드위치였으니 엄청 맛있는 식사를 하려 서브웨이를 지나친 것은 […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