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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신(personal cultivation)

헬스장에 대한 첫 인상

“에구… 힘들어…” 내가 자주 하는 말이다. 근 2년은 된 거 같다. 늘 춥고 책상에도 도통 오래 앉아있을 수가 없다. 내가 힘이 넘치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다. 내가 빠릿빠릿하게 살지는 않았지만 몸이 처진 것을 느낀 지난 2년이 내 일생에서 가장 아쉬운 시간 같다. 무엇이든 할 수 있는 30대 초반에 아무것도 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. 그냥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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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보지 않고 쓰는 여행기

다른 여행기를 써보기로 마음먹었다

<<서른살 여행기>>를 적고 보니, 가보지 않고 쓰는 여행기도 적는 게 어떠냐는 말을 들었다. 그 말은 여행을 간다는 생각으로 현지에서는 바로 얻을 수 없는 인문학적 지식들을 정리해내는 것도 여행기 못지않게 재미있을 거란 내용이었다. 나도 <<서른살 여행기>>를 적으면서 결국 내가 며칠 낯선 곳에 머물면서 느낄 수 있는 건, 그 지역 관광청에서 이야기해주는 수준밖에 되지 않는 다는 점을 […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