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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보지 않고 쓰는 여행기

춘수당 본점

버블티를 처음 먹어 본 건 2012년 가을이다. 장소는 홍대 롯데시네마가 있는 건물 높은 층이었다. 버블티를 사준 사촌 형은 버블이 양서류 알이라고 했고 나는 그 말을 철석같이 믿고는 썩은 표정을 지었다. 그다음으로 기억나는 건 학교 후문에 버블티 집이 보여서, 한 살 많은 형을 쿡쿡 찔러 버블티 한 잔을 얻어먹은 거다. 그 사이에 버블티를 먹은 것 같은데 […]